연변 일일투어 코스 개통 연변 1일 관광노선이 5월 23일 정식 개통되었다. 연변 일일투어코스는 옌지시(延吉市)를 중심으로 4개 분선으로 나뉜다. 서쪽코스는 둔화(敦化) 정각사(正觉寺), 풍이원과 표류를 포함한 1일 관광이고 북쪽코스는 만천성(满天星) 풍경구, 동쪽코스는 투먼(图们)으로부터 훈춘 방천에 이르는 1일 관광이며 남쪽코스는 룽징(龙井)으로부터 숭선을 거쳐 조선으로 가는 ‘변경풍경화ㆍ생태산수시’ 1일 관광이다.
또한 옌지, 룽징, 투먼 3개 시의 관광자원을 하나로 이어놓는 지역특색이 짙은 옌-룽-투 일일 투어코스가 29일 개통되었다. 옌지-룽징-투먼일체화전략이 실시되면서부터 현재까지 교통, 금융, 통신, 유선TV망 등 분야의 발전이 실현된 후 이 세 도시는 이번에 또 관광시장일체화를 실현했다. 또 옌지-룽징-투먼 도시공동 발전과 번영을 이루어내기 위해 세 도시의 관광 자원을 통합하기로 했다.
관광코스개통은 세 도시의 일체화 발전과 두만강지역관광합작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연변일보/본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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