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CEO 1만명의 스승, 전성철 IGM(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이 7월 1일 상하이에 온다. 상하이 주재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하기 위해서다. 한국상회와 한국무역협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특별 강연 행사에서 전성철 이사장은 ‘지식사회와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주제로 300명이 넘는 기업인들에게 강의를 펼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2시간 30분 동안 하이톤호텔 5층에서 이뤄진다.
동양 최대규모의 CEO및 임원 경영전문교육기관인 IGM(세계경영연구원)의 창립자인 전성철 이사장은 한국기업이 세계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추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전성철 이사장은 강의에서 기업인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켜야 할 ‘글로벌 스탠다드’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인지, 글로벌 스탠다드의 4가지 요소, 글로벌 스탠다드를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왜 지금과 같은 지식사회에 글로벌 스탠다드가 필요한 지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IGM에서 개발한 글로벌 스탠다드 지수를 통해 강의에 참석한 기업들의 글로벌 수준을 측정해 보고,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지를 제시해 주는 시간도 가진다.
이 날 강의를 전달할 전성철 박사는 IGM(세계경영연구원)의 창립자이자 현 이사장이다. 남용 LG전자 부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김신배 SK C&C 대표이사 부회장, 신상훈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장 등 한국 최고의 CEO및 임원 1만 여명을 가르친 경영 전문가이다.
전 이사장은 미국 Reid& Priest 법률사무소 이사, Kim &Chang 법률사무소 변호사, 조선일보 논설위원, 청와대 정책기획 비서관, 산업자원부 무역위원장,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 및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또 유수의 언론매체를 통해 경제칼럼니스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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