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오는 7월 10일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공안부는 사이트를 통해 남아공월드컵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정 시간대에 음주 운전 또는 과로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도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공안부는 각 지방 공안교통관리부문에 축구팬들이 집중된 경기관람 장소 주변에 대한 순라 및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고 7월 10일에는 음주운전, 과로운전, 위조 번호판, 위조 운행증 등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월 25일 중국은 전국 범위내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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