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상해지회 이제승 회장(좌) 월드옥타 자카르타지회 김우재 회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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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이하 월드옥타) 상해지회(회장 이제승)는 지난 8일 상해 지회 사무국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회(회장 김우재)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맺고 상호 정보교류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르면 양지회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 도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 정보교류 ▲신뢰와 믿음을 통한 상호 우호증진 ▲경제, 무역, 문화, 인적 교류 ▲상호 위상 정립과 시너지 효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협력하기로 했다.
상해지회 이제승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서 체결을 계기로 양 지회 간 정보공유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나아가 회원들의 실질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자카르타 지회 김우재 회장은 저서 ‘홍사 회고록–인도네시아에 핀 무궁화’를 상해지회에 전달하며 “자매결연 체결에 대한 감사와 중국-동남아 지역의 비즈니스를 통한 상호우호 관계를 확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옥타 상해지회는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회와도 MOU를 체결한 바 있어 향후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와 동남아 간의 경제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해외 한인의 경제무역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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