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오전 지난 22일 오전 11시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상해한국상회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협력하여 대중화경제권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상하이내 한국상회 회원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체결 과정에서 상해한국상회 정태상 고문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방학간 학생들의 Co-op활동의 비효율성, 중∙소기업들의 약한 대응력, 인력과 마케팅 문제, 자금조달 등의 애로사항들을 표출했다.
이에 이영관 산학협력단장과 김흥수 산학협력부단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2단계 산학협력중심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보완점 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필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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