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예술학교 신나는 여름캠프 펼쳐
평소 아이들의 유치원 생활을 옆에서만 지켜보던 아빠들이 유치원에 총출동했다.
지난 16일(금) 유아예술학교는 아빠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캠프’를 펼쳤다. 매년 야외에서 진행해오던 여름캠프를 올해는 날씨가 좋지 않아 유치원 대강당에서 가졌다.
미스•미스터 유예 선발대회, 수영복 패션쇼, 아빠들의 장기자랑, 캔들 파이어, 아빠와 함께 왈츠 등 다양한 놀이로 신나는 캠프를 즐겼다. 캔들파이어 시간에는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우리 아이에게 고마운 점’들에 대한 편지낭독으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든 흥겨운 퍼포먼스, 멋진 포즈를 선보인 선생님들, 원장선생님이 손수 만든 푸짐한 음식들, 그리고 저녁 9시까지 아빠와 함께 했던 시간들…. 아이들에게는 한 여름 밤의 달콤한 꿈처럼 마음 깊은 곳에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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