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수) 화동지역에 근무하는 한글학교 교사 80여명이 상해한국학교에서 재외동포 자녀의 한글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사 상호간의 정보 교류를 위한 합동연수회를 열었다.
이날 연수회는 상하이총영사관 김정기 총영사의 ‘개방의 역사-한국과 중국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강진화 강사의 ‘학생 심리 상담’ 특강 그리고 조벽 교수의 ‘새시대 교수법’이라는 특강으로 이어졌으며, 저녁에는 한글학교 교사 상호간의 분임토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특히, 조벽 교수의 ‘새시대 교수법’ 특강 시간에는 상해한국학교 교원들도 참석하여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과 학생 지도 방향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해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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