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학교(학교장:김헌수)는 지난 9월 16일 다산고등학교와 상해한국학교 역사관에서 다산 고등학교 정애순 교장, 정규수 재단이사장, 상해한국학교 김헌수 교장, 정한영 재단이사장과 10명의 교사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두 학교는 양교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교간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자매결연 체결의 목적 달성을 위해 두 학교는 교육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양교의 발전 방안에 관해 상호협의 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양교 학생간의 교류․ 체험 학습을 실시한다는 자매결연 증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상해한국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다산고등학교는 1995년 3월 1일 개교하고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실력과 인격을 갖춘 인재양서의 요람으로서 성실, 창의, 봉사라는 교훈아래 인성교육에 역점을 두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며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꼭 필요한 창의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학교이다.
▷상해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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