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1.22억 톤, 천연가스 264억㎥ 매장옌지(延吉)분지 석유, 천연가스 개발이 국가 국토자원부 석유천연가스센터와 따칭(大慶)유전회사의 지원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대경유전회사에서 파견된 석유탐사 기술일군들이 롱징(龙井)지역의 석유천연가스매장을 두고 정밀 탐측을 하는 한편 기계설비 인입을 위한 여러 가지 기초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옌지분지의 석유는 대부분 동성용진, 덕신향 등 롱징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옌지시 조양천진을 비롯한 부분 지역도 포함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옌지분지에 매장된 석유가 1.22억 톤에 달하며 천연가스 매장량은 264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일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