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먼경제개발구 북한공업단지 대상이 옌지(延吉)-롱징(龙井)-투먼(图门) 경제통합 프로젝트가운데의 수출입가공무역 중심대상으로 중점 추진되고 있다. 향후 대 북한 수출무역가공기지와 노무합작기지로 자리 잡을 북 공업단지는 단기적으로 계획면적이 2㎢에 달한다.
이미 20만㎡의 부지에 대한 정비를 마친 상황이며 1.36만㎡ 표준공장건물이 건설되고 106헥타르의 토지징용 보상사업이 결속되었다. 투먼(图门)경제개발구는 연변금추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중북합자기업)를 중국측 위탁대표로해 북 무역성, 함경북도해운클럽, 평양백호상사 및 선봉무역회사와 이미 노무합작관계를 건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면 투먼경제개발구는 상응한 기술수준을 갖춘 북한 기술노동자를 인입할 계획이며 양측 관련합의에 따라 100명의 북한 기술노동자가 이달 내로 중국에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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