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해적판 소프트웨어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정부 내에서 해적판 소프트웨어를 추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중국국무원은 28일 각급 정부에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것을 지시하고 지적재산권(IPR) 보호를 위한 전쟁에서 앞장서라고 지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를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정품여부를 조만간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공무원들에게 IPR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정품 소프트웨어만을 구입하라고 지시했다.
당국은 내년 5월까지 중앙정부기관에 대한 해적판 소프트웨어 사용여부를 검사함과 동시에 정품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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