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아시아지역 총동문회의가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한 이번 2010 아시아연합동문회 정기총회에는 서정돈 총장, 강희근 재단상임이사, 류덕희 총동창회장, 노재만 아시아연합동문회장 국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국 상하이 동문회 김민종 회장은 “아시아지역총동문회의 1차 개최지인 상하이에서 제3차에 이어 다시 제6차 대회를 열게 되어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금 우리는 한국, 중국, 아시아 나아가 미주유럽이 지리적 거리를 떠나 모두 지구촌이라는 한 지붕 밑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성균 가족들도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전세계의 동문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모두가 함께 발전하고 모교의 발전에 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상하이 아주지역 총동문회 모임이 조금이라도 지역 발전 및 모교의 발전에 힘이 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균관대학교 아시아지역 총동문회의는 22일 하이톤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3일에는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