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영사관에서 실시...해외 총 유권자 1만여명 오는 14, 15일 실시되는 모의재외선거에 참여하는 상하이 유권자가 총 385명으로 나타났다.
주상하이총영사관은 “지난 9월 30일까지 400명을 정원으로 재외국민 모의선거 참여를 모집했으나 385명이 신청했으며, 실제 투표당일에는 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전했다.
이번 모의선거는 공직관리규칙에 따라 상하이시를 비롯 장쑤성, 저장성, 안휘이성 소재의 재외국민의 부재자 투표를 주상하이총영사관선거관리위원회가 관할하게 되며, 14~15일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상하이총영사관 1층에서 실시된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태, 이하 선관위)는 “이번 모의재외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가 총 1만991명이며 이중 국외부재자 신고 유권자는 7306명, 주민등록이 없는 재외선거인 등록 유권자는 3685명”이라고 설명했다.
재외국민 모의선거 장소•주상하이총영사관
•上海市长宁区万山路60号
•021)629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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