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입시성적이 지린성 3위로 뛰어오르면서 연변의 성적이 후진에서 완전히 탈피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연변의 대학입시 시험에서 중점대학, 일반대학, 사립대학 입시비율은 각각 11.3%, 43.9%, 71.7%로 전년 대비 각기 2.4%, 15.0%, 15.4% 향상되고 사립대학 입시비율은 지린성 2위, 일반대학 입시비율은 지린성 3위로 올랐다.
연변의 33개 고중(고등학교)의 일반 대학 입시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향상되었으며 그 중 17개 학교의 성장률이 10%를 넘어섰다. 연변1중, 연변2중, 돈화시 실험 중학교 등 중점 고등학교들이 앞 순위를 차지하고 안도1중, 훈춘1중, 왕청4중 등 중견학교들도 기꺼운 성적을 거두었으며 용정3중, 화룡1중, 도문1고중 등 일반 학교들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연변일보/김일복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