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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재외선거]“투표하러 하루 전날 상하이에 왔어요”

[2010-11-15, 10:08:11] 상하이저널

2012년 재외국민 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14, 15일 양일간의 모의선거에 투표장소인 주상하이총영사관을 찾는 교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총 유권자 385명 중 첫날 14일에 63명이 다녀갔다.

모의 재외국민선거가 치러진 첫날 14일 오전 10시, 주상하이총영사관에는 창저우(常州)에서 온 8명의 교민들이 투표소 입구에서 안내를 받고 있다.

“비록 모의선거지만 투표를 행사하기 위해 아침 6시 30분에 단체로 출발했다”는 김인수 회장은 “중국거주 교민들이 투표참여율이 높아야 교민들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 실제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김명필 씨 부부는 투표를 위해 하루 전날에 상하이에 도착해 다음날 아침 투표장소를 찾았다.

“창저우 한국상회회장님의 권유로 투표를 참여하게 됐지만,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투표 마치고 상하이 여행을 하기 위해 시간을 냈다.”
주상하이총영사관 선거관리위원회는 상하이시 장쑤성, 저장성, 안휘성 등 4개 성시를 포함하고 있어 상하이 교민들 뿐 아니라 3시간여 소요되는 지역에서도 모의선거에 참여하는 교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상하이, 장쑤성, 저장성, 안휘이성 소재의 교민들은 상하이총영사관에서 투표를 한다.  

                 화살표를 따라가면

                친절한 안내도 받고

                상하이 투표소 1번째 투표자 권필순씨,본인 확인 중

               누구를 뽑을까, 기표소에서 선택을 하고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 끝

                줄을 잇는 모의선거 참가인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개선 할 점은 없을까, 설문조사까지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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