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에도 불구, 지난주 상하이 신규 분양주택 거래면적이 50% 급증했다.
유웨이부동산연구중심(佑威房地产研究中心)은 11월 넷째주(11.22~28) 상하이의 신규 분양주택 거래면적이 32만1천㎡로 그 전주에 비해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하이의 분양 주택 거래량은 연속 2주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오피스, 상가, 주택 등을 모두 포함한 분양 부동산 거래면적은 전주 대비 31.7% 증가한 40만㎡를 기록했다.다만, 평균 거래가격은 2만1463위엔으로 전주에 비해 0.8% 소폭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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