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2시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개최된 2010년 상해한국상회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한국상회의 주요활동 업무, 결산, 회계감사, 2011년 예산보고가 진행됐다.
정한영 회장은 “한국상회 창립이래 최대 회원사 증가와 회비 및 기금 증가율도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는 ‘한국상회’ 회원사는 물론 ‘한국인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교민들에게 좀더 다가가는 한국상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올해 회비납부금액은 총 80만1500위엔(11월 30일 현재)으로 납부율 76%를 기록, 작년대비 16%p 증가했다. 또 신규회원사는 110개사로(전체회원사 437개사) 지난해보다 4%p 늘어난 29% 증가해 역대 상해한국상회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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