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디존호텔 10층 연회실에서 2010년 World-OKTA 상하이 지회의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World-OKTA 상하이 지회장 이제승 회장을 비롯 김정기 총영사, 이평세 명예회장, 김민달 고문, 2011년 상해한국상회장 당선자 박현순 부회장과 상해한국상회 황갑선, 안태호 부회장, 코트라 김종섭 본부장, 무역협회 김학서 지부장, aT 정운용 지부장과 이양근 World-OKTA 상하이 지회 2011년 회장 당선자 등 내외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World-OKTA 이제승 상하이지회장은 “늘 옥타 지원해 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를 드린다. 지원과 후원으로 옥타가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해외한민족 사업가들의 대동단결을 가장 실현하는 곳이 월드 옥타 상하이지부이다. 국적은 다르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하는 옥타로 앞으로도 거듭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정기 총영사는 축사에서 “이번 송년회가 회원간의 단합과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10 상하이지회의 가장 큰 활동이었던 ‘월드 옥타 중국경제인 대회’의 영상물을 감상하며 월드 옥타 상하이지회의 2010년 활동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영상문 감상 후에는 무역협회 상하이지부 서욱태 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0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대회 및 한⋅중 기업 무역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회장 이임식에서는 2011년 이양근 신임 회장은 이제승 회장으로부터 지회기를 전달 받고 “옥타 회원들은 비록 국적은 다르지만 뿌리는 같다. 회원들의 많은 의견을 경청하며 봉사의 정신으로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평세 고문의 건배제의로 회원들은 옥타의 세계공통 구호 “세일, 세일, 세일, 옥타”를 외치며 1부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2부 만남과 교류의 장에서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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