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상하이 자동차번호판 경매가격이 1만위엔대로 급락했다.
지난 19일에 있은 12월 자동차번호판 경매에서 평균 낙찰가격이 1만5970위엔, 최저 낙찰가격이 1만400위엔으로 연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경매에 붙여진 번호판은 9000개로, 경매에는 1만1224명이 참가했다.
불과 1개월 전인 11월의 평균 낙찰가격이 4만4900위엔, 1~11월 평균 3만8천위엔을 유지해오다 갑작스럽게 급락을 보인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경매가 마감되기 9분동안 아무도 경매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기관은 “12월 경매에 나온 번호판이 전달에 비해 500개나 늘어난 9000개인데 반해 경매 참가자는 1만1224명에 불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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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이면 살만하네... 쭉 이렇게 가격이 내려야 하는건데.. 다음번에는 또 올라가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