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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5일 기준금리를 인상 후 내년에는 인플레이션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JP모건스텐리는 중국의 금융 긴축정책이 내년 상반기에 집중될 것이라면서 금리인상, 지준율 인상 등 시중 통화 긴축 조치가 잇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실시한 설문에서 중국의 대출금리가 내년 말 6.56%(현재 5.81%)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체이스는 중국이 내년 상반기 3차례 금리를 추가 인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고 모건스텐리는 2차례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국 정부는 26일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 회람용 문서에서 새해가 다가옴에 따라 물가 안정과 생필품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투기 단속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식품 등 생필품 시장 감독을 강화하고 저소득층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재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 물품을 보급할 것을 관련 부처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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