东서산에 이어 西서산도 무료개방상하이 서산(佘山)이 동부 구간에 이어 서부 구간도 무료 개방하면서 천문대를 제외한 서산 전 구역 진입로가 무료 개방됐다.
신문신보(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서산국가삼림공원은 지난 12월30일부터 천문박람관(天文博物馆)을 제외한 서산의 동부, 서부 진입로를 무료 개방했다.
무료 개방에 앞서 서산삼림공원은 등산 노선, 화장실 등에 대한 재정비 공사를 마쳤으며 여행객이 쉬어갈 수 있는 자리를 추가적으로 마련하고 등반 노선 표시, 주차시설 공사 등 전반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
한동안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문을 닫았던 서산 성당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기존 30위엔 패키지 티켓이 취소되고 천문박람관 입장료만 판매되고 있다. 천문박람관 입장료는 어른 12위엔, 학생 8위엔, 신장 120cm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다.
이밖에 서쪽 구간에 위치한 주하이러위엔(竹海乐园) 입장료는 10위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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