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중국)상하이분행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은행 최초로 상하이은행(上海银行)과 입금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중국) 직불카드 소지 고객은 상하이지역에서 340여개의 상하이은행 자동입금기(CDS)를 통해 수시로 입금을 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그간 인출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는 혜택에도 불구하고 은행 입금에 다소간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업무 제휴로 인해 보다 편리하게 입금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중국 하나은행의 직불카드를 이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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