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광객 10만 명 첫 돌파
지난 2010년 연변은 GDP가운데서 차지하는 관광수입 비중이 지린성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열린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사업회의는 “지난해 연변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연 719만 명으로 전년 대비 18% 장성했고 관광수입은 8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 장성했으며 GDP가운데서 차지하는 관광수입 비중이 15.2%로 지린성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변을 찾은 입국관광객은 도합 38만 명에 달하고 외화수입 1억 달러를 경신한 가운데 러시아 관광객이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한편, 연변은 올해 국내외 관광객 848명 접대, 관광수입 104억 위안 올림과 동시에 10차 이상에 달하는 관광설명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올해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제12차 5개년 계획”기간에는 “레저와 건강양생”을 테마로 민속관광, 다국적 관광, 생태관광, 빙설관광을 힘써 추진함과 동시에 관광인프라 건설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일보/현진국 김군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