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355억달러의 핫머니가 중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외환관리국은 ‘2010년 중국 해외자금 유동검측 보고서’를 통해 작년에 유입된 핫머니 규모는 전체 외환 증가치의 7.6%를 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55억달러 모두가 투기 목적, 불법 또는 불분명한 자금유동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지난 10년동안 해마다 평균 250억달러의 핫머니가 유입됐으며 현재까지 금융기관의 대규모 자금 유입 상황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