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들로 붐비는 도로 한가운데서 위험에 처한 강아지를 구해준 교통경찰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당시 유기견으로 보이는 강아지 한마리가 길을 건너다가 달려오는 자동차때문에 오도가지도 못한채 도로 한가운데서 어쩔줄을 모르고 있었다"면서 이를 발견한 교통경찰이 강아지 옆으로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었다고 전했다.
이 네티즌은 "그 모습을 지켜보는 순간 눈에서 눈물이 솟았다"면서 "마음이 따뜻한 교통경찰에 존경을 표한다"고 적었다. 이 사진을 접한 다른 네티즌들도 "마음이 가장 따뜻한 교통경찰", "마음이 훈훈해진다" 등등 댓글을 달며 교통경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박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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