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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저널 제3기 고등부 학생기자] “한층 발전되는 학생기자단이 되겠습니다”

[2011-03-07, 16:03:09]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 제2기 고등부 학생기자들이 지난 23일 최종 선발되어 27일 발대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활동에앞서 학생기자로서의 소감과 각오를 들어보았다.

 
여러 선배들의 활동 모습을 보고 응모했는데 임명장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학생기자로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다. 시내 버스로 상하이의 외곽까지 가본 후 기행문 식으로 생생히 쓰고 싶기도 하고, 상하이 곳곳에 숨겨진 맛 집을 탐방하기도 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도 찾아 내고 싶다.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하는 성실한 학생기자가 되겠다. ▷김태연(상해한국학교 10)


 
지금까지도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처음 자기소개서를 시간에 맞춰 보내려 급하게 준비했던 것도 생각나고 떨리는 심정으로 면접을 보러 간 기분이 아직도 생생한데 학생기자가 되었다니! 학생기자로서의 1년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학생기자단이라는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싶고, 후회없는 1년이 되도록 나태해지지 않고 좋은 기사를 많이 쓰고 싶다. ▷신건아(SAS 11)

 
작년 여름에서야 상해에 온 저는 지난 6개월 동안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다. 하지만 그 동안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나 적응도 쉽게 할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한 목표도 구체화했다. 이번 학생기자 활동은 상하이와 나를 이어주는 교량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2기 선배들과 조화로이 활동하여 한층 발전되는 상하이저널 학생기자단이 되도록 하겠다. ▷심효정(상해중학 11)

 
학생기자 활동은 학교가 우리에게 정한 지식의 틀을 벗어나,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과 지식을 주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학생 기자로써 상하이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 하기 위해 비전을 가지고 고군 분투 하는 학생 기자가 되겠다. 맹목(盲目)적으로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이라도 정확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정욱(서남위육중학 11)

 
 
상하이 저널 학생기자가 되어 정말 기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잘할 수 있을지 문득 걱정도 된다. 상하이 저널은 이곳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 알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 준 소중한 교민지다. 이제 상하이 저널의 일원이 되어서, 여러 사람들과 자주 소통하고, 상하이에서의 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공유해서, 상하이 저널이 교민간의 정보의 창이 되는데에 많은 보탬이 되고 싶다. ▷조재상(SAS 11)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을 보여주고 들려주는 기자가 되고 싶다. 중국학교에 다니면서 체험하며 배운 중국의 전통, 습관, 문화을 알리고 싶다. 또 현장 취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타인의 구체적인 삶을 들여다 보고 나 자신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후회 없도록, 상하이 저널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내가 가진 열정을 다 쏟아 붓고 싶다. ▷정재현(신홍차오중학 11)


 
신문에서 내가 쓴 기사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 기자활동은 누구나 해보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활동인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겠다. 상하이의 교민사회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활동 하겠다. 상하이에 거주하는 교민들과 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능동적인, 성실한 학생기자가 되겠다. ▷최소라(상해한국학교 10)

 
새로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기사를 발굴하면서 경험을 쌓는 학생기자 활동이 내게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학업과 병행하는 것이 때로는 힘들 수 있겠지만 주어진 기간 동안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그리고 쓰고 싶은 것 모두 열정을 가지고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학생 기자로 활동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도움이 되는 기사, 유익한 기사를 쓰고 싶다. ▷최지인(상해중학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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