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문시는 지역총생산액을 31억 위엔으로 확정한 가운데 창지투(长吉图) 선도구역 개발의 기회를 이용해 북 나선지역 개발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김기덕 도문시 당위 서기는 “창지투 개발개방 기회를 이용해 북 나선지역 개발개방에 적극 참가하며 북한공업단지, 변경 통상세관 물류단지, 중-북 변경 지유무역지대 건설을 다그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문시는 올해 북한 청진, 나진 항구를 종합적으로 이용하고 청진항 3-4호 연결부두 건설 및 설비가설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도문—청진—장강삼각주지역 다국적 운수통로, 내륙화물 다국적 운수철도와 도문—청진—부산 국제육해연합운송항로를 개통하며 철도통상세관 여객운수를 회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문물류집산항구, 고체폐물 수출입가공기지를 건설하여 두만강지역 물류집산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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