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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소개] 축구로 하나되는 우리는 ‘태풍FC’-상해 태풍축구단

[2011-03-15, 13:28:43] 상하이저널
상해 태풍축구단은 2004년 창단 후 축구를 사랑하는 재상해 한국인들 사이에서 으뜸이 되는 축구클럽으로 이름이 났다. 출범 초기엔 그 틀이 확고히 형성되지 않아 다소의 미비함으로 진통을 겪었지만 타 동호회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단원들 간의 끈끈한 정과 신뢰로 극복해 왔다.

팀내에 천둥과 번개 팀으로 구성하여 모든 단원들이 자신의 포지션을 갖고 함께 공을 찰 수 있도록 한 태풍축구단은 2011년도 슬로건으로 ‘Our Pride 태풍FC’로 설정했다. OUR는 너와 내가 아닌 우리 태풍 축구단의 화합과 하나됨을 의미한다.
 
곽형일 태풍 축구단 단장은 “축구단을 구심점으로 단원들간의 응집력, 일체감과 연대감을 형성해 앞으로도 저희 축구단이 상해 한인 사회 내의 또 다른 동호회 모임의 시금석이 되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듯이 축구단 창단 이후 매주 토요일 정기 모임을 통해 자체게임 및 친선게임을 하면서 서로 부딪히고 격려하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다 보면 어느새 사회 선후배가 아닌 한 가족의 구성원처럼 돈독한 우의를 갖게 한다”며 “저희 태풍 축구단은 항상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팀이 되어, 저희 단원들이 상해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태풍 축구단의 가장 큰 장점은 ‘단원들간의 끈끈한 정과 가족애’라고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서로 타지에 나와 지내며 느낄 수 있는 외로움을 축구단내에서 가족애로 극복한다. 특히 나이 어린 동생들을 친동생처럼 보살펴 더 나은 어른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낸다. 그 결과 선배들은 후배들을 친동생처럼, 후배들은 선배들을 친형처럼 믿고 따르며, 항상 축구단원이라는 말 대신 태풍가족 여러분이라고 부를 정도로 서로 믿고 의지한다고.

매년 10월이면 ‘Let’s Enjoy Football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태풍 축구단 단장배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상해 화동지역 축구 동호회 저변 확대 및 동호회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한림의료원, 성남 시청 등 한국 초청 팀들과의 교류전을 통해 축구 사랑을 나누고 있다.

▶가입조건: 축구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습니다.
▶가입 신청방법
➀카페를 통해 가입 신청
- 다음 카페 검색 : 상해 태풍 축구단 - Café.daum.net/shanghaitaifeng
➁전화로 가입 신청
단장 곽형일 133 4193 5580 / 부단장 김회균 189 3085 3688
총무 김원빈 158 0054 3581/ 감독 김관회 138 1871 5240
▶운동시간: 매주 토요일 14:00 ~ 17:00
▶장소: 태풍 축구단 전용 구장 (동방녹주 천연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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