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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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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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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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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관 |
중국관·사우디관 이어 4개관 추후 합류엑스포 중국관 연장전시가 5월 31일까지 앞으로 2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혹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다시 참관할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하루 평균 4만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신문만보(新闻晚报)가 보도했다.
그러나 중국관 연장전시가 끝나면 더욱 큰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중국관과 함께 5개의 인기 전시관들이 합동 전시를 갖기 때문이다.
첸즈광(钱之广) 중국관 부부장은 “5월 31일 이후 중국관은 잠깐의 휴관기에 이어 2010상하이엑스포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사우디관, 이탈리아관, 스페인관, 러시아관, 프랑스관 등 5개 전시관과 함께 합동 전시기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우디관을 제외한 기타 4개 국가관의 경우 엑스포 전시물품이 이미 철거된 상태여서 필요한 물품 보충과 준비를 거쳐 추후에 합동전시에 합류키로 하고 중국관과 사우디관 두개 관이 먼저 합동전시를 시작할 예정이다.
첸 부부장은 “아직 구체적인 개방시간, 참관 방법 등은 확정되지 않았고 입장료도 논의 중”이라면서 “전시기간도 관람객 수요에 따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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