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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야경, 쇼핑천국 ‘홍콩’
홍콩에는 고층 건물들이 뿜어내는 화려한 빛들과 세계의 각종 명품들이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홍콩은 영국식민지가 된지 155년 만인 1997년 7월 1일 영국에 반환되었는데 이후 중국의 홍콩에서는 영국을 느낄 수 있다. 런던의 빨간 2층 버스와 영국계의 각종 슈퍼와 백화점들, 홍콩에 가면 동서양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홍콩의 야경을 일컬어 ‘100만불짜리’라 하지만 각양 각색의 건물들이 만들어 내는 빛의 장관들을 값으로 매기기엔 무리가 아닐까 싶다.
매일 밤 8시 홍콩 빅토리아만 연안의 빌딩들이 일제히 밤 하늘을 향해 레이저 광선을 18분 동안 쏘아올리는데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계 최대의 빛과 음향 쇼로 유명한 ‘심포니 오브 라이트, 빛의 교향곡’ 공연을 화려하게 펼쳐진다.
홍콩의 야경을 즐기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 데 대표적으로 빅토리아 항구 스타페리 배위에서 구룡반도와 홍콩섬의 야경을 바라보는 방법과 빅토리아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정상에 올라 보는 홍콩의 황홀한 아경을 보는 방법, 스타의 거리에서 야경을 즐기는 방법이 있다.
홍콩은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가 다양하게 표현되는 도시이다. 홍콩은 세계 최고의 쇼핑 소비의 도시이다. 센트럴역의 IFC몰, 타임스퀘어몰, 소고백화점 등등 여러 쇼핑몰에서 면세의 가격으로 명품을 한국의 백화점 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으며 또한 여러 아울렛 매장에서 50%~90%세일 폭을 자랑하며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 할 수 있다.
그 밖에 홍콩에는 먹거리 또한 풍성하다. 딤섬과 허유산 망고디저트, 고디바의 초콜렛드링크, 이청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비첸향 육포, 웡치케이의 완탕면, 등 홍콩에서는 이렇듯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최고의 여행지이다.
홍콩의 화려한 불빛들은 지상에서 별들이 반짝이는 듯하다. 홍콩을 다녀온 여행객들의 마음속에는 홍콩의 수많은 별들이 오랫동안 반짝일 것이다. 이번 노동절에는 사랑하는 연인가족과 함께 홍콩에서 홍콩의 수많은 별들을 담아 보는 건 어떨까.
하나투어 5108-9090
-디즈니랜드+홍콩 2박3일
-어른: 4290위엔/아동: 3990위엔(NO베드조건)
-최소 16명 출발기준
직공여행사 3126-0900
-홍콩 왕복 항공 특가
-1650위엔부터
세진관광 6207-3996
-홍콩 3박4일
-3190위엔
-자유여행패키지(5성급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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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절경 ‘황산’
‘오악을 보면 산을 보지 않고 황산을 보면 오악을 보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황산은 중국의 최대의 명산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안휘성 남동쪽에 그 풍채를 자랑하며 우뚝 솟아있는 황산은 중국 10대 관광지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유네스코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한 곳이다.
사람들이 황산을 찾는 이유는 황산만의 기송과 기암괴석 운해가 조화를 이루는 풍경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상 최고의 절경이라는 말이 황산에 올라가면 절로 나온다는 풍문이다. 2000년 개봉한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도 바로 이곳 황산 에서 촬영해 유명세를 탔다. 황산에 오르면 내가 과연 산 위에 있는 것인지 구름 위에 있는 것인지 분간 할 수 없을 정도로 산과 하늘이 어우러진 신비로움을 몸소 체험 할 수 있다.
웅장하고 거칠게 솟아 있는 황산의 봉우리들은 그 기세가 거세고 굳건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구름을 둘러싸고 있는 고요하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오랜 세월을 인내한 도인처럼 평온하다. 황산의 제 2고봉으로 빼어난 구름바다 절경을 연출하는 광명정과 사이사이 경이롭게도 솟은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는 배운정, 한 마리 사자가 누워있는 듯한 사자봉, 원숭이가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의 후자관해, 바위 위의 한 그루 소나무가 붓을 닮아 지어졌다는 몽필생화 등 많은 볼거리가 황산 곳곳에 숨어있다.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협곡과 봉우리가 구름바다와 어울려 웅장한 장관을 이루는 서해대협곡도 황산에 왔다면 꼭 봐야 하는 절경이다. 또한 산을 오르며 지쳤던 몸을 편히 쉬게 해주는 취온천은 황산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휴식처로 통한다. 6억 위엔을 투자해 만들어진 대표적 휴양온천으로 60여 가지의 온천탕과 실내 외 수영장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친 몸을 쉬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휴식처이다.
날씨도 화창한 휴일 가족들과 황산을 오르며 산에 온 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황산’이라는 자연의 멋진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 벌써 마음이 벅차 오른다.
계명관광 5108-7670
-황산 취온천 1박2일
-1350위엔
-4월 30일 출발
세진관광 6207-3996
-황산 취온천 1박2일(전용차량)
-1350위엔
직공여행사 3126-0900
-황산 취온천 1박2일(전용차량)
-1460위엔
하나투어 5108-9090
-황산 홍빌리지 취온천(산위숙박)
-최소 50명이상 출발기준
-어른: 2080위엔/아동: 1680위엔(NO베드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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