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전국 모든 고속철도 노선에 대해 열차표 실명구매제를 실시한다고 인민일보(人民日报)가 12일 보도했다.
상하이는 빠르면 오는 22일부터 열차표 실명 예매제를 실시할 것이다. 상하이 지역 열차표 판매소에는 이미 신분증 식별기가 설치되었으며 자동 판매기에도 빠른 시일 내에 설치될 것이다.
신분증 한 개당 오직 한 장의 열차표만 구입할 수 있다. 철도부에 따르면 상하이 모든 사람들에게 검표가 실시될지 몇몇에게만 실시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복단대 유학생기자 박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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