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4일(금)부터 29일(수)까지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도예그룹전 ‘clay message 24'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동문들로 구성된 ‘Clay Message 21’ 회원들이 참가하는 전시로, 제각각 독창적인 재해석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lay Message 21’은 도예의 새로운 언어 제시라는 예술철학을 모토로 1999년 창립기념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정기회원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매 전시마다 통상적인 관념에서 탈피하는 변화를 모색하여 신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재 한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도예작업을 하고 있는 Clay Message 21 작가들의 작품 24점을 통해 현재 한국에서 전개되는 도자 작품의 오늘 그대로를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도예그룹번은 문화원 개방시간에 방문하면 언제든 관람 가능하니 무더운 여름 살아 있는 듯한 작품들의 생동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안내>
▶일시: 6월 24일(금)~29일(수), 9: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한국문화원(徐汇区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3楼)
▶문의: 021)5108-3533(구내 503)
http://shanghai.korean-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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