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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재즈•클래식 명곡 나들이

[2011-07-28, 15:49:47] 상하이저널
한국문화원, 내달 19일 제1회 정기음악회

오는 8월 19일(금) 저녁 7시 30분 상하이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제1회 정기음악회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대만, 에리트리아 등의 다양한 국적의 상하이음악대학교 재학생․졸업생, JJMA 뮤직아카데미 강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1부 순서를 열게 될 AMG(Asian Miracle Generation)는 김성민, 료타 오카야마, 장멍 한중일 3국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2010 상하이엑스포를 비롯하여 현지에서 개최되는 세계 각국의 정부행사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각국의 민요, 대중가요 등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표현하는데다 높은 연주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JJMA 뮤직아카데미(강지민 원장) 소속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양한 음악인들도 이번 공연을 통하여 현지인과 한국교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교류의 길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였으며, 에리트리아 국적의 오우마, 대만 국적의 황이한 등의 음악가들도 이번 공연 참여를 통하여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기타, 아프리카 민속 타악기, 플롯, 중국 악기 생(笙), 일본 악기 샤미센(しゃみせん) 등 다채로운 악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내몽고 전통 민요, ‘카바티나(Cavatina)’, ‘Fly to the moon’, ‘月亮代表我的心’ 등 폭넓은 장르의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연주자들이 직접 편곡한 한류 드라마 ‘대장금’ OST '오나라‘, 한국가요 ‘Nobody+Honey’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 등 한국을 대표할 만한 곡들도 연주되어 관람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문화원은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여 재상해 음악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장려하고 공연 메카로서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힘쓸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 www.shkc.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을 희망할 경우 8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공연관람 신청하기

①문화원 홈페이지 www.shkc.org에 접속한다
②문화원활동-신청하기 클릭, 양식에 따라 작성한다.
(행사명 정기음악회/신청자 포함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
③ 신청접수 마감: 2011.8.10(수)까지

▶프로그램 편성(변경될 수 있음)

<1부>
1. Solitude - Agatshuma Hiromitsu (Arr. by AMG)
2. 赛马 - 중국 내몽골 전통 민요(Arr.by AMG)
3. 오나라 - 드라마 대장금 OST (Arr.by AMG)
4. 美丽的神话 - 성룡 & 김희선 영화 "신화" OST (Arr. by AMG)
5. Suite de Trois Morceaux - 플룻 독주(황이한)
6. 한국곡(미정) - 플룻 독주(황이한)

<2부>
1. 클래식 기타리스트 강기훈 독주 2곡
2. 클래식 기타음악
* De la Alhambra (알함브라의 궁전의 추억)
* Cavatina (카바티나)
3. 재즈 음악
* Autumn Leaves - Joseff Cosma (Arr. by JJMA)
* Fly me to the moon - Bart Howord (Arr. by JJMA)
* Nobody + Honey - 원더걸스 & 박진영(Arr. by JJMA)
* 月亮代表我的心 - 邓丽君 (Arr. by JJMA)
4. 아리랑

▶문의: 상해문화원 5108-3533
▶주소: 上海市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2楼
▶홈페이지: www.shk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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