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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 새필진들과 함께 새롭게 도약

[2011-10-10, 10:15:32]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창간 12주년을 맞았다. 99년생 아이가 초등학교 최고학년이 되고, 99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한 아이라면 대학입학을 앞둔 햇수다. 짧은 중국교민사회 역사에 비하면 12년은 나름 긴 시간이다. 상하이저널 12년 역사의 일등공신은 단연 독자들이다. 상하이 대표 교민신문으로 자리매김한 상하이저널은 그들의 격려와 질책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필진들의 참여로 지면을 빛내준 덕분이다. 올해 창간 12주년을 맞아 폭넓은 필진들을 새롭게 위촉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로 급변하는 글로벌시대에 지혜와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변화하는 중국, 지혜와 비전을 제시한다

박한진/KOTRA 베이징 KBC 부장



중국통상전략연구센터 수석연구위원으로, 한국외국어대 중국정치경제학 석사 과정과 상하이 복단대학 기업관리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중국전문가포럼 위원, 충청남도 중국 전문 국제자문역, 공군사관학교 교수부 중국어교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중사과학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KBS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성기영의 경제투데이> 등에서 중국 경제르 해설하고 프레시안 ‘중국탐구’ 코너 등 여러 언론에 기고하고 있다. 한국과 대만에서 동시 출간한 <10년후 중국>, <박한진의 차이나 포커스>, <중국 CEO, 세계를 경영하다> 등 13종을 집필했고, <화폐전쟁> 1, 2편과 <화폐전쟁, 진실과 미래>를 감수했다. 
최정식/법무법인 지평지성 상해지사장



법무법인 지평지성 상해지사 지사장으로 5년째 근무 중이며 한국 본사에서는 6년간 중국업무를 담당했다. 북경어언문화대학과 화동정법대학 법률진수생 과정을 이수했으며 사법연수원의 초대 중국법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법제처 동북아법제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 한중법학회의 이사, 상하이총영사관 고문변호사, 차이나데스크 자문위원, 상해한국상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국내 조선기업의 중국 옌타이시 조선소공장에 대한 설립 자문, 국내 석유화학기업의 중국 난징시 석유화학 합작기업 설립 자문, 국내 건설사나 국내 증권금융기관의 중국 부동산개발과 관련하여 법률자문을 수행한 바 있다. 중국 관련 논문으로는 <소주공업원구 법제에 관한 연구>, <중국의 해외투자 및 한국의 투자유치정책 연구>, <중국 상표관리 종합메뉴얼> 등이 있다.

서태정/상해일신기업관리컨설팅 대표



한국 및 미국공인회계사로서 현재 상해일신기업관리컨설팅의 법정대표 및 Shanghai Perfect CPA Partnership의 고급고문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일회계법인(PwC Korea), PwC China의 이사를 거쳐 현재 상해한국상회 자문위원 및 회계세무분과위원회 위원장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삼성전자, 삼성엔지니어링, LG전자, 하이닉스, 현대상선,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효성, 코오롱, 우림건설 등에 회계감사, 회계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대표
한국 증권, 자산운용사 대표들로 구성된 상하이 금융단들이 본지 칼럼니스트로 참여한다. 교민들의 관심이 높은 환율, 증시, 자산관리, 투자, 재테크 등 금융관련 전반적인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견해와 전망 등을 기고할 예정이다. 이제갑 소장(우리투자증권 상하이 대표처), 홍원호 전무(KTB 케피탈 상하이 대표처), 정용석 소장(한화증권 상하이 대표처), 김부용 소장(현대증권 상하이 대표처) 등 금융전문가들의 칼럼을 한달에 한번씩 만날 수 있다.

이학진의 新차이나 리포트
YEBBN상해국제무역유한공사(前 엘칸토중국법인장) 동사장



인하대를 졸업하고 대만국립사범대학대학원을 수료했다. 동양엘리베이터 상해지사장과 엘칸토 중국법인장을 거쳐 현재 한국구두제품 중에 중국에서 가장 고급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YEBNN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있는 燁彬(上海)國際貿易有限公司의 동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소주한국상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또한 무역협회, 코트라 하이닉스반도체, 현대중공업,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시 등 수많은 기관에서 200여 차례 중국과 관련된 강의를 하였다. 저서로는 <13억의 중국 20억의 기회>, <미국인도 유학가는 중국 MBA>가 있으며, 11월 중에 가제 <중국 20년의 도전 20년의 도약>을 출간할 예정이다.

홍창표의 차이나 워치



KOTRA 타이베이무역관, 베이징무역관을 거쳐 현재 상하이무역관 부관장(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입사 이후 월간 '중국통상정보' 편집장을 포함하여 '중국시장 중장기진출전략, '중국투자실무가이드' 등의 저서와 다수의 보고서를 저술하는 등 대부분의 시간을 중화권지역 조사업무에 매진했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식경제부 해외진출기업지원단 전문위원, 한국생산성본부 초빙강사 등을 거쳐 현재 이코노미스트 '차이나투데이' 칼럼니스트, 이데일리 '차이나워치'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송종선-중국 온라인쇼핑을 말한다



이 코너의 필자인 송종선 부사장(杰薄斯贸易有限公司)은 한국 KT그룹에서 94년부터 2010년까지 온라인쇼핑 업무를 했다. 현재 중국 EC전문기업 杰薄斯에서 淘宝商城 한국관(korea.tmall.com) 및 B2C사업, EC 운영대행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김형술의 중국 부동산 읽기


 
서울에서 4년간 부동산 회사를 다니던 중 한국에는 ‘자수성가란 말이 없어졌다’는 말을 듣고 홀홀단신으로 2002년 상하이에 입성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부동산중개, 분양대행, 컨설팅회사를 설립 지금은 다국적 회사의 부동산 PM으로 활동하며 틈틈이 기업체와 학교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중국부동산과 관련하여 한국 공중파 3사와 상하이 부동산방송의 인터뷰가 있으며 上海电视台의 시사프로인 ‘深度105’에 출연한바 있다.

샐리의 부동산 이야기



홍콩계의 상하이 최대 부동산인 중국 원지산 구베이 지점에서 최초의 한국인 직원으로 부동산업무를 시작하여 입사 2년만에 중원 Special Sales Prize 수상했다. 2005년에는 중원 부동산에서 중원최초의 한국인 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상회 부동산분과 총무 및 간사를 각각 역임한 바 있다. 교민신문에 샐리의 부동산이야기에서 약 3년간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바 있는 샐리 박은 현재 구베이에서 샐리부동산(SALLY HOUSE) 운영 중이며 상하이 부동산 14년 차의 진정한 상하이 부동산쟁이다.


상하이 교육과 생활정보의 든든한 지킴이

교육칼럼

김문철
김문철

권철주
권철주
 
김아림
김아림
 
백경숙
백경숙
 
김지영
김지영
 
자녀 교육은 세계 모든 학부모들의 영원한 화두이다. 특히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생활하는 교민들의 경우다양한 교육시스템 선택에서부터 교육에 대한 고민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상하이에서 생활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 줄 다양한 분야의 교육전문가들을 본지 교육칼럼니스트로 모셨다.

상하이 주재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청소년사랑선도위원회 김문철 위원장, 특례입시의 변화 속에서 방향을 제시할 글로벌입시연구소 권철주 소장, 영어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SETI 종합학원 김아림 영어과 주임강사, 초등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성장풍경을 전해 줄 상해한국학교 백경숙 초등 담임교사, 새싹처럼 푸른 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상해유아예술학교 김지영 원장 등이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맛집체험단 9기
 
상하이저널에서 진행하고 있는 상하이 맛집체험단이 벌써 9기를 맞았다. 아홉 기수와 함께 상하이 맛집을 드나들다 보니 각 기수마다 색깔이 분명하다. 앞으로 6개월간 상하이에 있는 중국 4대 요리 전문점을 탐방할 이번 9기의 활동이 기대된다. (사진 왼쪽부터)
홍지현: 구베이에 거주하는 29세 새내기 주부다. 캐나다 유학 중 중국인남편을 만나 이곳 상하이로 왔다. 중국인 시어머니로부터 중국요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다.
고소연: 38세의 원단업체 CEO로 롱바이에 거주하고 있다. 자녀 둘을 둔 워킹맘으로 일과 육아 두마리 토끼를 쫓는 중이다.
이승희: 30대 후반 직장인이다. 구베이 리딩타운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으며 자녀 둘과 함께 상하이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맛있는 영화
-서혜정(주부)



대학에선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마산 MBC에서 뉴스, 라디오로 방송생활을 시작했다. 손으로 그리는 것보다 입으로 그리는 스타일인 내게 꼭 맞았던건 마이크였던 듯. 5년의 방송생활을 접고 선택한 길은 '중국아줌마'생활. 1986년 영화 '영웅본색'을 시작으로 홍콩영화 빅뱅세대인 내게 중국은 로망 그 자체였다. 2004년 중국샤먼에서 시작한 중국생활을 네이버블로그(fish7173@blog.me)에 올리며 중국에서의 육아일기, 좌충우돌 중국생활을 글과 사진으로 실으면서 2009년, 2010년 네이버 파워블로그에 선정되어 중국이웃님들의 깨알같은 관심을 받는 정도. 현재, 육아잡지 '베스트베이비'의 상해통신원, 여성잡지 '우먼센스'의 상해 통신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상하이 길을 나서다
-박지민(번역가, 여행작가)



1994년 대학 졸업 후 중국어 한마디 못하면서 중국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겁도 많고 낯도 가리면서, 여행 중 만난 사람들에게는 과한 오지랖을 선보이고, 도시에서는 멀미를 심하게 하면서 오지 산골길은 몇 시간을 달려도 끄떡없는 타고난 길거리 체질. 체질을 살려 1999년부터는 낯선 곳, 낯선 사람에 대한 호기심으로 중국 곳곳과 10여 개국 200여 개의 도시를 떠돌아다녔다. 지금은 상하이에 살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문화, 역사 이야기를 찾아 번역하고, 길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이야기를 쓰면서 평생 살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는 여행작가이자 떠돌이 번역가이다. 펴낸 여행서로 (공저)가 있고, 의 감수를 맡았으며, 번역서로 <대륙의 찬란한 기억>, <집으로 가는 길1, 2>, <풍경> 등 40여 권이 있다.

건강칼럼
-조재환(상해함소아한의원장)


 
상하이에 개원한지 5년째인 푸둥함소아한의원장으로 상해중의약대 석사를 마쳤다. 매주 성장기 아이들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상하이에 있는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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