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내 수족구(手足口) 발병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상하이 위생청은 18일 발표한 <10월 법정 전염병 확산 상황> 보고에 따르면 10월 수족구 환자는 총 2612명으로 8월 2357명, 9월 2468명과 비교해 증가되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1~6세 아동이 주요 발병 대상이며 외곽지역의 전체 발병인원이 시내지역의 인원을 초과하며 외지인의 발병자 수가 현지인보다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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