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 당한 학생의 빠른 쾌유 기원
지난 15일 상해한국학교에 기금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먼저 성균관대학교 상해동문회(회장 박대천)에서 4만위안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성균관대학교 동문회에서는 “이번 장학금은 최근 불의의 사고로 뇌수술을 한 상해한국학교 초등 3학년 학생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해 건전한 기부 문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헌수 상해한국학교 교장은 성균관대학교 상해동문회에 “해마다 장학금을 기부하여 감사하다”는 뜻을 표하고, “현재 어려운 상태에 있는 학생의 가족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푸른꿈장학회에서도 “사고를 당한 초등 3학년 학생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1만5000위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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