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지하철 6, 8호선 9개 출입구를 2월 3일부터 임시 폐쇄한다.
1일 중국 노동보(劳动报)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지하철공사는 2월 3일부터 진차오루역(金桥路站), 황싱루역(黄兴路站) 등의 출입구 차양 설치를 위해 9개의 출입구가 임시 폐쇄에 들어간다.
올해 상하이 지하철 첫 차양 설치 공사가 시행되는 지하철역과 출입구는 각각 6호선 진차오루(金桥路) 2, 4번 출구, 윈산루(云山路) 2번 출구, 민셩루(民生路) 3번 출구, 8호선 황싱루(黄兴路) 4번 출구, 쟝푸루(江浦路) 1번 출구, 안산신춘(鞍山新村) 1번 출구, 시장베이루(西藏北路) 4번 출구, 취푸루(曲阜路) 2번 출구이다.
상하이지하철공사 측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 지하철역의 여러 출입구를 동시에 폐쇄하지 않고 단계적으로 폐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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