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하이를 통한 수출입 총액이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했다.
동방망(东方网) 8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화물 수출입 금액이 1조 654억9000만 달러로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이는 중국 전체 수출입 금액의 29.3%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또한 상하이 출입국 연인원도 전년대비 6.5% 증가한 2527만9000만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하이 항구는 11.4% 늘어난 7억3000만톤과 3174만TEU를 처리해 화물과 컨테이너 처리량에 있어 세계 1위 항구 자리를 2년 연속 이어갔다. 한편 푸동 공항도 310만9000톤의 화물과 우편물을 처리해 세계 3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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