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베이징까지 1463km, 그러나 철도로 5시간이 걸리지 않고 갈 수 있다. 상하이-베이징을 오가는 고속철도 덕분이다.
중국의 철도는 각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전체 길이가 78,000km나 된다. 중국 전역을 팔종팔횡으로 누비며 중국의 자랑이 되고 있다. 중국 철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철도 박물관을 소개한다.
상하이 철도 박물관을 가장 쉽게 찾아 가는 방법은 역시, 전철이다. 4호선 바오산루(宝山路站)에서 내려 한 5분만 걸으면 상하이 철도 박물관이 보인다. 박물관은 기차역과 흡사하고 근처에서 역시 철도가 있고 사람들이 분주하다.
상하이 철도 박물관은 건물 외에 입구에 정원은 아니지만 정원같이 입구를 꾸며놨다. 철도 박물관인지를 한 눈에 알 수있게 거대한 기차가 입구에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그 웅대한 기차 뒤에서는 기차역이 있다. 그 기차역은 실제 기차역과 차이가 없다. 그리고 각 시기에 따라 다른 기차들이 놓여져있다.
또한, 각 시기에 따라 다른 기차들마다 친절하게 중국어, 영어로 설명이 되있다. 이거는 그냥 건물 박물관만 있는게 아니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왜냐하면 창의적이고 눈에 띄기 떄문이다.
박물관을 입장하는데 학생들은 5元, 어른들은 10 元이다.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학생이라고 말해야 하고 혹시 모르니 학생증을 가져 가는 게 좋다. 박물관 밖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놀라게 된다. 왜냐하면 박물관 안에 인테리어, 정보, 서비스 등이 가치를 초월한다. 박물관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박물관 안은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 진다.
왼쪽 코너는 중국 철도 역사에 중심을 두고 있다. 모든 기록들이나, 실패, 1840년 후로부터 중국 철도 역사가 거의 다 정리 되어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지루한 모형보다는 글씨로 채워진 역사를 다 보고 기차모형으로 디자인 된 통로를 걸어내려가면 박물관 홀로 돌아온다. 홀에서 직진하면 바로 오른쪽 코너이다.
오른쪽 코너는 왼쪽이랑 다르게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철도와 기차 발전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면, 2009년에 개발되서 350km/h 속도를 지닌 열차가 현재 중국에서 제일 빠른 기차이다.
빠른 시간이지만, 이제 출구가 보인다. 하지만 나갈때도 그 웅장한 기차와 기차역들은 한번 더 볼 수 있다. 비로서, 나와 상하이 철도 박물관의 짧은 인연이 끝났다. 그러나 이곳을 갔다온 후 난 정말 이곳을 추전하고 해주고 싶다. 왜냐면 중국 철도에 대해서 배울 기회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주소: 天目东路200号
▶문의: 5122-1575, 5122 -1987
▶개방일: 화~토요일
▶개방시간: 오전 9:00~11:30 (입장은 11시까지) / 오후 14:00~16:30 (입장은 4시까지)
*공휴일에는 매 공휴일마다 개별 통지를 하기 때문에 상하이 철도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개방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 학생 5元, 어른 10元
▷고등부 학생기자 박창민(싱가폴중학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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