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내 20개 주요 도시의 지난주(4월16일~22일) 토지공급이 뚜렷하게 늘어난 것으로 통계됐다.
24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는 중국지수연구원이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중국 국내 20개 주요 도시가 지난주에는 토지 187필지를 공급했고 이는 전주보다 54필지 더 많으며 공급면적은 776만㎡로 231만㎡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토지 거래에서는 48필지가 거래되면서 전주보다 12필지 줄어들었지만 거래면적은 215만㎡로 17만㎡ 증가했다.
그 중 주택용 토지의 경우 공급은 49필지로 17필지, 공급면적은 255만㎡로 150만㎡ 늘어났지만 거래에서는 전주보다 11필지 적은 9필지가 거래되면서 이에 따른 면적은 42만㎡로 37만㎡ 감소했다.
▷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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