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시선으로 바라보는 집 안팎 세상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덕성여대 동문전 '일곱 개의 스펙트럼'이 개최된다.
작가들은 모두 덕성여대를 졸업 후 각기 국내외 전시를 통하여 활발히 화단에서 활동 중이며 기획전 '빨간 벽돌展'(1997년), '집+구석展'(2007년)에 이어 세 번째 기획전 '일곱 개의 스펙트럼'을 통하여 함께 상하이를 찾는다.
모두 한국인이지만 한국, 상하이, 피지 등 각기 다른 곳에서 다른 일을 하고 살아가면서 느낀 것들을 일곱 작가는 제 각각의 일곱 시선으로 그려낸다.
집을 중심으로 집 안과 바깥세상을 바라본 수묵, 채색 위주의 동양화를 통하여 다양한 작가의 시선을 여러 각도에서 들여다보는 재미가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전시 기간: 5월 25일(금)~30일(수), 9: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大韩民国驻上海文化院(徐汇区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3楼)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