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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올 여름 덜 덥다

[2012-05-29, 14:16:43] 상하이저널
고온 날씨 최근 10년간 평균보다 적을 것

상하이시의 금년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맑은 날씨와 강우의 짧은 교체로 늦어지면서 6월로 미루어질 것으로 상하이 기상청 천즈챵(陈智强) 부국장이 밝혔다고 동방망(东方网)은 20일 보도했다.

상하이 기상청은 24절기 중 일곱번째 절기인 입하 이후 일평균 기온이 5일 연속 22℃를 넘겼을때 그 시작일을 여름으로 정의하고 있다.

5월초의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상하이시 기상 관측 기록 시작한지 139년 이후 가장 이른 여름을 맞이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었지만 갑작스런 강우로 본격적인 여름진입이 늦어졌다.

기상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지난 100년간 여름철 진입 평균 시기은 6월22일이었고 최근 30년간은 6월2일로 앞당겨졌다. 최근 10년간의 경우 여름철 진입은 대부분이 5월18일부터 5월30일 사이었다. 그 중 2010년이 6월10일로 가장 늦었고 지난해는 5월13일로 가장 빨랐다.

이 밖에 올해 여름에는 고온(35℃ 이상)과 혹서(37℃ 이상) 날씨는 지난해의 23일, 6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평균인 26일과 8일보다 적은 수준이다.

하지만 폭우, 회오리바람, 우박 등의 재해가 일부 지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커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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