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골프규칙] 잠정구는 언제, 왜 치는가

[2012-11-23, 23:00:00]

잠정구는 말 그대로 잠정적으로 치는 볼이다. 원구가 분실되거나 OB에 떨어질 염려가 있을 경우 시간절약을 위해 치는 볼이다. 원구가 워터해저드 쪽으로 날아갈 경우는 잠정구를 칠 수 없다.

원구가 위험해 잠정구를 치고 나갔는데, 원구가 인 바운드에 있어 플레이가 가능할 경우 원구로 플레이를 속개하면 된다. 원구를 5분안에 찾지 못하거나 원구가 OB가 났을 경우 잠정구가 인플레이 볼이 되어 플레이를 속개하면 된다.

잠정구는 볼을 찾으러 나가기 전에 쳐야 한다.원구를 찾다가 못찾을 것같아 다시 원위치로 돌아와서 잠정구를 칠 수 없다는 말이다.또 잠정구는 원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까지는 얼마든지 칠 수 있다.
 
이를테면 원구가 티잉그라운드에서 200m 지점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잠정구는 180m 나갔다.180m지점으로 가서 다시 그 잠정구로 다음샷을 하고,200m지점에 가서 원구를 찾을 수 있다는 말이다.원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보다 더 먼 곳에서는 잠정구를 칠 수 없다.그럴 경우 원구가 있든 없든,잠정구가 인플레이 볼이 된다.

잠정구를 칠 때는 동반플레이어에게 반드시 ‘잠정구를 치겠다’는 의사표시를 해야 한다.‘하나 더 칠까?’ ‘못 찾겠지!’ ‘OB났겠지!’등의 표현은 잠정구를 치겠다는 의사표시가 아니다.물론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원구를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돼 잠정구가 곧바로 인플레이 볼이 된다.그 때는 원구를 찾아도 소용없다.
<규칙 27-2>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중국 제조업 생산비용, 미국과 비슷한가? hot 2014.07.16
    15일, 중국 상무부 기자회견에서 중국 제조업의 생산비용이 미국과 비슷해졌다는 한 언론사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선단양(沈丹陽)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노동..
  • 중국 경제의 두 얼굴 hot 2014.07.16
    중국 중앙정부는 ‘미니부양책’과 ‘방향성 있는 조정’으로 경제 전환을 이끌고 있고, 지방정부는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 부양’ 기치를 내걸었다. 연초..
  • 중•미 패권 인식 변화 hot 2014.07.12
    며칠 전, 미국의 한 언론사가 ‘중국은 왜 스스로 세계 중심이라고 말하는가?’라는 제목의 문장을 게재하였다. 중국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며, 가장 오..
  • 중•일 감정 대립 hot 2014.07.09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일 전쟁을 촉발했던 ‘7•7사변’ 77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역사를 왜곡하거나 미화하려 한다면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경고의...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