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대통령선거] 상하이교민 첫날 761명 투표!

[2012-12-05, 23:13:50] 상하이저널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실시된 5일 첫날, 상하이는 761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총선 마지막 투표일에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던 735명보다 높은 참여다.

첫날은 특히 우시 하이닉스 직원과 가족들의 참여가 높았다. 대형차량을 타고 투표장을 찾은 하이닉스 가족들은 영사관 정문에 줄을 서서 유권자를 확인하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우시 하이닉스 직원과 가족들
우시 하이닉스 직원과 가족들
 
우시 하이닉스 직원과 가족들
우시 하이닉스 직원과 가족들
 
하이닉스 주재원 이성희 씨는 “총선에 이어 두번째다. 개인적으로는 해외에서도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보람이다. 재외국민들을 위해 내실 있는 정책을 펼치는 후보자가 당선됐으면 한다. 특히 높은 참여를 보인 상하이지역 교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해외에 사는 교민들의 가장 큰 염려인 의료와 안전문제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우시 하이닉스 직원과 가족들
우시 하이닉스 직원과 가족들
 
첫날 순조롭게 투표를 진행한 재외선거관 박경우 영사는 “상하이 화동지역 9019명의 국외부재자신고자 중 약 6~7000명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첫날이고 평일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참여다. 토, 일요일에 많은 교민들이 투표소를 다녀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제18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는 토, 일요일을 포함 오는 10일(월)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하이 총영사관에서 실시된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본인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 원본을 지참해야 한다.
 
▷고수미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과 브라질의 관계 hot 2014.07.22
    제6차 브릭스(BRICS) 및 남아메리카 국가 연합(UNASUR) 정상회담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했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17일 지우마 호세프(..
  • 중국과 인도의 전략적 협력 hot 2014.07.21
    브라질 북동부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 기간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신임 총리와 회견을 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인도..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중국 제조업 생산비용, 미국과 비슷한가? hot 2014.07.16
    15일, 중국 상무부 기자회견에서 중국 제조업의 생산비용이 미국과 비슷해졌다는 한 언론사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선단양(沈丹陽)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노동..
  • 중국 경제의 두 얼굴 hot 2014.07.16
    중국 중앙정부는 ‘미니부양책’과 ‘방향성 있는 조정’으로 경제 전환을 이끌고 있고, 지방정부는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 부양’ 기치를 내걸었다. 연초..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10.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