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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상하이 6745명, 74.8% 투표참여

[2012-12-10, 21:23:44] 상하이저널
휴일을 이용해 약 2500명의 교민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휴일을 이용해 약 2500명의 교민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에서 상하이는 6745명이 참여해 74.8%의 투표율을 보였다. 상하이재외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에 걸쳐 실시된 재외선거에서 유권자 9019명 중 6745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4월 총선 2544명보다 35.7% 높은 참여다.
 
첫날 5일 761명, 6일 742명 등에 이어 토, 일 휴일을 이용해 각각 1968명, 1491명이 투표소를 찾았다. 특히 상하이 화동지역에서 가장 많은 주재원이 근무하는 우시 하이닉스는 가족 등과 함께 약 55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대통령 선거는 지난 총선과 달리 20대 젊은 층이의 높은 참여를 보였다. 지난 8일과 9일 휴일에는 상하이총유학생연합회, 난징총유학생연합회, 항저우 저장대 등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상하이재외선거관리위원회 이제승 위원장은 "역사적인 대통령 선거에 참여해 준 상하이 화동지역 교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다고 밝혔다.

▷고수미 기자
 
주말 투표를 마친 난징총유학생연합회
주말 투표를 마친 난징총유학생연합회
 
단체로 투표에 참여한 우시 하이닉스 가족들
단체로 투표에 참여한 우시 하이닉스 가족들
 
투표 첫날 정문에 줄서서 기다리는 교민들
투표 첫날 정문에 줄서서 기다리는 교민들
 
투표 첫날 정문에 줄서서 기다리는 교민들
투표 첫날 정문에 줄서서 기다리는 교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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