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공항그룹이 일부 항공사가 이용 중인 공항터미널에 대한 조정 관련 통지를 5일 발표했다.
12월 18일부터 기존 푸동공항터미널 2청사를 이용하던 동방(东)항공과 상해(上海)항공은 1청사로, 춘추(春秋)항공과 지샹(吉祥)항공은 1청사에서 2청사로 조정됐다고 해방일보(解放日报)는 6일 보도했다.
여객들이 1청사와 2청사 이동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무료셔틀버스도 투입 중이라고 푸둥공항 관계자는 밝혔다.
정차 위치는 1청사 출발층 1호문과 7호문, 2청사 출발층 23호문과 27호문이며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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