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SHAMP(중국최고경영자과정) 제4기 졸업식 개최

[2012-12-14, 19:38:02] 상하이저널
2년간 기업인 100명이 선택한 과정으로 성장
중국 최고의 석학들과 만나는 제5기 3월 시작

한양대글로벌MBA와 상해교통대금융MBA가 공동 주관하는 SHAMP(중국최고경영자과정) 4기 졸업식이 지난 8일 오후 6시 푸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양대의 한정화 경영대학장, 교통대금융MBA의 류정우(刘征宇)를 비롯한 양교 관계자와 내외 귀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졸업식은 4기 수강생에게 한양대학교 총장과 상해교통대금융MBA 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여한 수료증은 한양대학교와 상해교통대학교의 정식 증서로 수강생 전원은 양교의 동문으로 등재된다. 졸업식을 끝으로 16주 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들은 SHAMP 4기 원우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세미나와 원우회 활동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기로 하였다. 이로서 4기까지 졸업생을 배출한 'SHAMP 원우회‘는 100명이 넘는 기업인이 참여하는 지식기반 커뮤니티가 되었다.

SHAMP 원우회 멤버들은 해당 기수를 수료한 후에도, 차기 과정에 신설된 커리큘럼 또는 출장 등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수업에 대한 자유로운 청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SHAMP에서 운영하는 외부인사 초청특강, 정기 세미나 참가에 우선권이 부여된다. 상하이에 주재하는 동안 양질의 지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되는 셈이다.
 
 
수료식에 참가한 4기 원우회장 김상철 코트라 관장은 “올해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을 꼽는다면 SHAMP과정을 수강한 것이다. 지난 4개월 동안 매주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 이제 수료식 장소에 서니 아쉬운 기분이 들지만, 수료 이후에도 원우회 자격으로 SHAMP가 준비한 프로그램들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운영되는 유일한 최고경영자과정(AMP)인 SHAMP는 그동안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 환구재경연구원 원장, '디테일의 힘'의 저자인 왕중추 디테일경영연구소 소장, TV채널 '第一财经'의 고정MC를 맡고 있는 주닝 캘리포니아대 교수, 국내 언론에 '세계의 눈'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국제 정세 전문가 주펑 북경대 교수 등 정상급의 중국 석학들을 대거 참여시켜, 재중 한국 기업인에게 ‘중국인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들 석학들의 ‘지식과 관점’은 동시통역을 통해 여과 없이 생생하게 수강생들에게 전달되었다. 내년 3월에 개강하여 16주간 진행되는 5기는, 현재 모집 중으로 접수마감은 2월 10일이다.(www.shamp.org)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과 브라질의 관계 hot 2014.07.22
    제6차 브릭스(BRICS) 및 남아메리카 국가 연합(UNASUR) 정상회담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했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17일 지우마 호세프(..
  • 중국과 인도의 전략적 협력 hot 2014.07.21
    브라질 북동부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 기간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신임 총리와 회견을 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인도..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중국 제조업 생산비용, 미국과 비슷한가? hot 2014.07.16
    15일, 중국 상무부 기자회견에서 중국 제조업의 생산비용이 미국과 비슷해졌다는 한 언론사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선단양(沈丹陽)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노동..
  • 중국 경제의 두 얼굴 hot 2014.07.16
    중국 중앙정부는 ‘미니부양책’과 ‘방향성 있는 조정’으로 경제 전환을 이끌고 있고, 지방정부는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 부양’ 기치를 내걸었다. 연초..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5.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6.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7.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8.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9.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10.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3.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4.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5.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6.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7.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8.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9.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10.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사회

  1.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4.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8.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9.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