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 들어 상하이 임대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东方早报가 보도했다. 부동산 억제정책의 영향으로 매매가 줄어든 반면, 임대는 수급이 모두 원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 부동산중개소에 따르면 주택 임대가 주택거래의 60%를 차지했으며, 특히 창닝(长宁), 홍커우(虹口), 푸퉈(普陀), 푸동산린(浦东三林) 등의 임대량은 지역 총 거래량의 70%이상에 달했다. 이처럼 임대가 활발한 지역은 구매기간이 5년에 가까워오는 次新房들이 많은 관계로 매도시기를 조금 늦추기 위해 임대를 주는 집주인들이 늘었고, 이에 따라 주택을 구매하려던 사람들도 잠시 임차한 상황으로 공급과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며 임대시장이 활기를 띠게된 것이다.
이밖에 주택매매에서는 90㎡이하의 작은 주택이 인기가 많고 거래는 줄곧 민항(闵行), 양푸(杨浦) 등 자체 거주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집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