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동에 위치한 상하이 디즈니랜드 인근에 상하이 최대 규모의 아웃렛 매장이 내년 5월 1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해방일보(解放日报)가 보도했다.
이탈리아 유통업체 RDM은 푸동신구 정부와 2년 여간의 협상을 통해 13.3㎢ 규모의 아웃렛 매장을 개장하게 됐다. 이미 프로젝트 컴퍼니가 설립되어 실질적인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2015년 오픈 예정으로 개장 초기 연간 73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푸동공항과 지하철 2호선이 인근에 위치해 푸동 아웃렛 매장은 연간 20억위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