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인먼트 | 탁진현기자] 인기그룹 신화가 내달 8일 중국 상해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신화의 소속사 굿이엠지는 "신화가 오는 7월 8일 중국 상해 콘서트를 시작으로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서 대대적인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화는 아시아 투어의 스타트로 지난 5월 13,14일 이틀간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HINHWA, 2006 Tour 'STATE OF THE ART'를 펼친 바 있다. 당시 콘서트 장에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들이 몰려들어 신화의 아시아 투어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최근 신화는 일본 첫 싱글을 오리콘 TOP10 안에 올려놓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음반 시장인 일본에서 펼쳐질 아시아 투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신화는 최근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한 상태로 MBC-TV '무한도전', KBS-2TV '여걸식스' 등 국내 방송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서울에서 열린 신화의 콘서트는 DVD로 제작돼 하반기에 발매될 예정으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